[데일리 핫이슈] 고우림 현역 입대·존박 득녀·부동산 사기 의혹 휘말린 비
전날 일어난 엔터테인먼트 이슈를 소개합니다.
● 고우림, 육군 군악대 복무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입대한다.
지난 26일 고우림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고우림이 오는 11월20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림은 이날 공식 팬카페에 올린 글을 통해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오겠다”며 “얼른 돌아와서 완전체 활동 이어가겠다”고 했다.
입대에 앞서 고우림은 10월14일과 15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2023 포레스텔라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고우림은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 아빠가 된 존박
가수 존박이 아빠가 됐다
26일 존박의 소속사 뮤직팜엔터테인먼트 “존박 부부가 25일 16시경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며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존박은 지난해 6월 1년간 열애한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존박은 2010년 미국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9에 출연해 ‘톱20’에 들었고, 그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 비, 부동산 사기 혐의 피소에 “악의적 흠집 내기”
가수 겸 배우 비(본명 정지훈)가 85억원 규모의 부동산 사기 의혹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측이 반박했다.
앞서 한 유튜버를 통해 지난해 비가 자신의 자택을 85억원대에 매물로 내놓으면서 매수인 A씨에게 사생활 침해 등을 이유로 매물의 실물을 보여주지 않았고, 실제 매물은 사진으로 본 매물과 전혀 달랐다는 A씨의 주장이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서울 용산 경찰서에 비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이 확산되자 25일 비의 소속사 레인컴퍼니는 “매수인의 주장은 완전히 허위사실”이라며 “단지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도가 지나친 흠집 내기에 불과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매수인이 허위의 사실로 고소 등을 제기하는 경우 이를 법적인 절차에 맞게 증거자료로 제출할 것”이라며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약점 삼아 이러한 행위를 하는 것에 강력한 법적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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