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세 번째 영화 나온다…’바람 따라 만나리’ 10월 개봉
가수 김호중의 세 번째 음악 영화로 돌아온다.
20일 CJ 4D플렉스는 20일 “김호중의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김호중의 계절’이 2D와 스크린X로 CGV에서 오는 10월 개봉한다”고 밝혔다.
전국 6개 도시에서 10만명의 팬들과 만난 김호중의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타'(이하 ‘아리스타’) 무대와 휴식을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의 모습을 담았다.
‘바람 따라 만나리:김호중의 계절’은 2D뿐 아니라 스크린X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스크린X는 ‘아리스라’ 공연 실황이 정면 스크린을 포함해 좌우까지 이어져 관객들의 시야를 가득 채우며 공연 당시의 스케일과 현장감, 열기를 느낄 수 있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김호중이 직접 전하는 ‘아리스타’ 비하인드와 스태프들과 함께한 허심탄회한 모습도 예고했다.
● 김호중, 꾸준히 영화 선보여
김호중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는 꾸준히 선보여왔다.
앞서 팬미팅 실황을 담은 ‘그대, 고맙소:김호중 생애 첫 팬미팅 무비'(2020년)와 공연 실황 다큐멘터리 ‘인생은 뷰티풀:비타돌체'(2022년) 등이 개봉했다.
두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각각 10만명, 5만2000여명이다.
또한 ‘파파로티'(2013년)에서 이제훈이 연기한 장호의 실제 주인공이 김호중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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