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는 지난 6월 이탈리아에서 아들을 낳았다. 그렇게 아빠가 된 송중기는 현재 아내 그리고 아들과 해외 현지에서 지내고 있다.
한창 가족과 행복할 송중기가 영화 홍보 일정으로 곧 국내에 입국할 예정이다. 아내, 아들의 동반 입국 여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송중기의 영화 ‘화란’이 온다, 10월11일 개봉
송중기의 영화 ‘화란’이 10월11일 개봉한다.
신인 김창훈 감독이 연출하고 신인 연기자 홍사빈이 주연한 ‘화란'(제작 사나이픽스)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이 조직의 중간 보스를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빠져들면서 겪는 이야기다.
송중기가 중간 보스 치건 역을 맡아 주연인 연규 역의 홍사빈과 손잡고 누아르 드라마를 이끈다. 송중기는 영화의 공동 제작자로도 참여했다.
‘화란’은 지난 5월 열린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됐다. 이어 10월4일 개막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스페셜 프리미어 부문에 초청돼 국내 관객에 공개된다.
특히 송중기가 극장에 주연영화를 내놓기는 2017년 ‘군함도’ 이후 6년만이다. 2020년 주연한 영화 ‘승리호’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오랜만에 극장에서 관객과 만나는 송중기가 이번 ‘화란’을 통해 어떤 평가를 받을지 주목받고 있다.
‘화란’은 개봉에 앞서 송중기와 홍사빈의 모습을 담은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스타일리시한 포스터가 작품의 개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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