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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틈없는 사이’
‘빈틈없는 사이’는 방음이 하나도 안 되는 벽을 사이에 두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게 된, 뮤지션 지망생 승진과 피규어 디자이너 라니의 동거인 듯 동거 아닌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작품이다.
가수의 꿈을 위해 오디션을 준비 중인 승진(이지훈). 죽마고우 친구들과 발품 팔아 구한 방에서 첫날 밤을 보내려는 순간, 어디선가 들려오는 한 맺힌 여인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소리의 정체는 바로, 방음이 전혀 안 되는 집 때문에 다양한 방법으로 이사 오는 족족 옆집을 내쫓았던 라니(한승연)의 방해 공작이었다. 하지만 승진은 호락호락한 상대가 아니었다. 벽 너머를 오가는 기상천외한 소음전쟁 끝에, 시간을 나눠 쓰는 동거 아닌 동거가 시작되고!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미묘한 감정에 사로잡힌다.
‘빈틈없는 사이’는 2016년 개봉한 프랑스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에 빠지는 방법’의 리메이크작이다. 옆집 벽을 타고 24시간 침투하는 소음 플러팅으로 동거 아닌 동거를 하게 된 남녀가 쌈에서 썸으로 발전하는 연애담을 그린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옆집 이웃을 내쫓으려는 소음 전쟁으로 시작해 점차 서로에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로코 감성으로 담아냈다.
감독: 이우철 / 출연: 이지훈, 한승연, 고규필, 김윤성, 이유준, 정애연, 임강성 / 제작: 갤리온엔터테인먼트 / 배급: 갤리온엔터테인먼트 / 러닝타임: 112분 / 관람등급: 15세관람가 / 개봉: 7월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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